최근 들어 점점 더 많은 가정에서 필수가전으로 꼽히며 생활에 편리함을 주는 건조기입니다. 다들 사용하고 계신가요?
세탁 시 섬유유연제를 아무리 넣어도 건조기를 돌리고 난 후에는 열로 인해 향이 다 날아가 버리죠.
그래서 많은 분들이 건조기시트, 건조기용 섬유유연제를 정전기방지와 좋은 향기를 섬유에 남기기 위해서
많이 사용하고 계시지만 한번 사용한 건조기 시트를 버리지 않고 또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가정의 필수 가전제품이 된 건조기
알고 계시겠지만 이 건조기 시트의 재질은 부직포입니다. 한 번 사용 후 폐기해야 하고 재활용이 되지 않으며
썩기까지 약 450년 이상의 시간이 걸린다고 합니다. 보통은 가정에서 건조기를 돌리고 난 후
건조기 필터에 낀 먼지를 제거 후 같이 버리시는 경우가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이 방법들을 알기 전까진 그렇게 해왔으니까요!
다 쓴 건조기시트 활용방법
가전제품과 가구에 가라앉은 먼지 닦기
사용하고 난 건조기시트로 가구 위를 닦게 되면 건조기시트의 남은 유연제성분으로 코팅이 되면서
먼지가 잘 달라붙지 않게 됩니다. 또한 가전제품은 자기장이 일어나 먼지를 끌어들이는 성질을 가지고 있는데
건조기 시트로 닦게되면 정전기 방지 코팅이 되면서 물티슈로 닦을 때보다 먼지가 훨씬 덜 가라앉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서랍장이나 장롱 속 방향제로 활용
한번 사용을 해도 남아있는 향기가 충분하기 때문에 서랍 속 옷장 칸 중간중간 끼워 넣어두면,
훌륭한 방향제가 됩니다. 이 방법을 활용하니 섬유유연제 향보다 더 좋은 향이 옷에 은은하게 배어서
기분까지 좋아집니다. 향에 민감한 저는 은은하면서 오랫동안 향이 지속되는 건조기 시트를 선호 합니다.
그 중 계속 재구매 하게 되는 제품도 소개합니다.
청소기 먼지 통 속에 잘라서 넣어두기
가위로 사용하고 건조기시트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준 후 청소기 먼지통 속에 넣어두면,
청소기의 퀴퀴한 냄새도 잡아 줄 뿐만 아니라 먼지 필터의 역할도 하기 때문에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바닥 밀대 청소포로 사용하기
먼지가 잘 흡착되는 부직포의 성질 때문에 밀대걸레에 끼워 먼지가 낀 소파 밑,
냉장고아래 등을 청소하기 유용합니다. 얇은 밀대를 사용하시면 좁은 틈 청소하기에
유용하게 재활용할 수 있습니다.
여름철 방충 효과
시트지의 향 때문에 여름철 벌레와 모기가 기승을 부릴 때, 건조기 시트를 잘라서 창틀 하부에 두면 벌레를 쫓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여름철 야외 활동 시에도 신발 안쪽이나 모자 안쪽에 넣어두면 벌레기피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머리빗에 끼워 빗질하기
머리 빗에 끼워 빗질을 하면 정전기가 많이 일어나는 계절에는 헤어 브러시에 건조기 시트를 끼운 뒤 머리를 빗으면 정전기도 사라지며 머릿결도 코팅된 듯 부드럽고 좋은 향기가 납니다.
여기까지 다 쓴 건조기 드라이시트를 한번 더 활용하는 방법을 소개해드렸습니다.
한 번만 사용 후 버리시기보다는 위의 방법으로 한번 더 사용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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