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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준비 되셨습니까?(죽을때까지 월 300 만원 받는 방법)

by 보소미야 2023.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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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해에 들어서면서 이제 제 나이도 곧 불혹의 나이가 몇 년도 채 남지 않았음을 현실로 마주하게 됩니다. 언제 이렇게 시간이 흘렀는지 먹고살기 바쁜 하루하루를 살아가다 보니, 어느덧 나에게는 오지 않을 것만 같던 그 나이대가 되어가고 있었습니다. 노후준비 어떻게 준비하는 게 좋을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누구에게나 노후는 다가온다

시간의 속도가 나이 앞자리의 숫자만큼 점점 더 빠르게 느껴진다고 하는 그 이야기에
더욱더 공감하는 요즘입니다. 마음만은 아직도 10대 같은데
언제 이렇게 나이가 든 건지..?
어디에선가 들었던 문장인데, 깊이 새겨지며 잊히지 않는 문구가 떠오르네요

 

인간의 비애는 몸은 늙어가도
마음은 늙지 않는다.

 

좀 슬픈 문장입니다. 마음도 몸과 같이 철 들어가며 성숙해지면 좋으련만 신께서는 인간을 그렇게 만들어 놓으셨나 봅니다... 넋두리는 이제 그만하고, 곧 다가올 나의 미래에 대한 책임을 어떤 방식으로 대비해야 할 것인지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연로하신 할머니의 손과 지팡이

 

 

내 미래는 어떤 삶일까?


우리는 자신의 미래를 전혀 알 수가 없습니다.
항상 곳곳에 수많은 형태의 리스크가 도사리고 있으며 또한 행운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나의 삶이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흘러갈 수도, 아닐 수도 있습니다.
매 순간이 선택의 결과이며 후회를 하고 뉘우치며 깨달음과 함께 살아갑니다.
간혹 거리에서 폐지와 빈병을 모으고 계시는 노인분들을 마주치기도 합니다.
날씨가 무척이나 추운 날에도, 뜨겁고 무더운 날에도 그분들은 허리가 다 굽어 거동도 편치 않으신 모습으로 작은 리어카에 폐지들을 모으고 계셨고, 그런 할머님 할아버님들의 모습을 보게 되는 날이면 마음이 무겁고 안타깝기 그지없었습니다.

 

어느 무더운 여름날, 길을 걷다가 폐지가 잔뜩 실린 작은 짐수레를 끌며 땀을 흘리시던
할머님께 다가가 제 손에 들려있던 시원한 생수를 건네어드린 적이 있었습니다.
연신 감사하다는 말씀을 하시며 그 자리에서 생수 한 통을 바로 비우시는 모습을 보니
'물 한 통 사드실 여유도 없이 고생을 하고 계셨구나'라는 생각에 더욱더마음이 짠해지고 뭉클해지는 감정이 들었습니다. 그 할머님도 젊은 날에는 본인의 삶에서멋진 나날들을 보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물론 집에 계시기 적적하여 용돈벌이 겸
거리에 나오실 수도 있겠지만 그런 이유로 매서운 추위나 타는듯한 더위와 맞서진 않을 것 같습니다.
아마도 생계유지의 이유가 크지 않을까.. 하고 아니길 바라는 짐작을 해 봅니다.

 

 

 

 

 

노후준비에 대한 생각


사람은 누구든지 노후를 맞이하게 됩니다.
지금처럼 수입을 벌어들이는 일들을 하고 싶어도
할 수 없게 되는 날을 언젠가는 맞닥뜨리게
될 것입니다. 이것은 분명한 사실이고 현실이지만
오늘날을 살아가기 바쁜 탓에 미래의 자신에 대하여
마치 나에겐 그런 날이 오지 않을 것처럼 막연하게만 치부해 버리며
아무런 준비 없이 살아가다 현실로 마주하게 되었을 때
별다른 대책이 없어 어려움을 겪는 경우도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나는 나의 안정적이고 편안한 노후를 위해 어떤 대비를 하고 있어야 할까요?
점점 늘어나는 인간의 수명으로 인해평균 60세 은퇴 후의 긴 30-40년의 삶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 깊이 생각해 본 적이 없었습니다만,
반드시 미리 대비하고 계획해야 할 숙제라고 느끼게 됩니다.
즉, 내 삶을 죽는 날까지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
돈은 필수적인 요건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리고 그 방법들에 대해서는 많은 책들에서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1. 잠자는 시간에도 수입이 발생하는 구조 만들기

2. 연금저축펀드 계좌개설 후 미국시장 추종 ETF주식 월 적립식 방식으로 구매하기

3. 신용카드 사용하지 않기(신용카드의 한도는 내 자산이 아닙니다.)

4. 저축하기

5. 소득을 늘리기 어려우면 절약하기

내 삶의 주인은 나


각자의 삶에 방식에 맞춰 나의 노후대비 목표 자금을 정하고 최대한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미래가 걱정 없는 큰 부를 갖고 계신 자산가분들이라면 노후쯤이야 걱정이나 대비도 필요 없으시겠지만
오늘날 우리나라 노인의 빈곤율은 OECD국가 평균보다 3배나 더 높다는 통계가 있습니다.
꼭 자신의 노후에 대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도, 그 누구도 내 삶을 책임져 주지 않습니다.
오직 나만이 나를 위해 준비해야 합니다.
이 글을 읽게 되시는 분들은 꼭 탄탄한 노후대비를 통하여
행복한 삶을 영위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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