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연금저축, 연금저축펀드 계좌 개설하기 (feat.노후준비)

 

연금의 종류

 

 

연금저축계좌는 크게 두 종류로 나눠 볼 수 있다. 

예전에는 3가지의 종류가 있었으나 은행에서 판매하던 연금저축신탁 상품은 현재 판매중지가 되었다.

 

연금저축보험: 보험사

연금저축펀드: 증권사

 

보험사의 연금저축보험의 경우 월 납입방식으로 정해진 금액을 가입 기간 동안 납부해야 한다. 증권사의 연금저축펀드의 경우는 계좌를 개설 후 원하는 금액, 원하는 기간에 자유로이 납부하면 된다.

 

두 상품모두 세액공제의 혜택이 있으며 노후 대비를 위해 개인이 준비하는 사적연금에 해당한다.

정부는 공적연금인 국민연금만으로 국민들의 노후가 불안했는지,

개인이 사적으로 연금을 준비하면 그에 대한 세금을 다시 돌려준다고 한다.

연봉 5500만 원 이하는 납입액의 16.5%,5500만 원 이상은 13.2%를 공제해 주니

미래준비도 하면서 세액공제 혜택도 받는 연금저축을 꼭 가입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

2023년도부터 연 600만 원까지 세액공제를 해준다고 하니 서둘러 가입하자.

 

 

 

연금저축보험 가입은 생명보험사와 상담하면 가입을 진행해 주니

연금저축펀드 계좌 개설의 방법을 설명해보려 한다.

 

 

 

준비물: 핸드폰, 신분증

 

 

1. 증권사 어플 설치

(미래에셋, 삼성증권, 키움증권, 신한투자증권.. 등등)

 

2. 개인연금 가입하기

 

3. 연금저축 가입하기

 

삼성증권 어플 가입화면

 

가입하기 누르면 계좌가 생성된다.

뭐가 너무 없네..? ㅋㅋ

 

 

 

 

이렇게 쉬운 연금저축펀드 계좌 개설을 왜 안 하고들 계셨는지 모르겠다.

실제로 내 주위에 연금저축펀드가 무엇인지, 어떻게 만드는 건지조차

아예 모르는 분들이 많이 계셔서 정보를 공유하고자 포스팅을 한다.

 

가입한 후에 생성된 계좌에 국내상장 미국시장추종  ETF주식인 S&P500을 기본으로

본인이 원하는 만큼 사모으면 된다. 단, 연금성 상품이므로 세액공제를 받은 후 계좌를 해지하거나

중도인출을 할 시에는 세액공제받은 금액만큼 다시 토해내야 한다.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미래에 나에 대한 준비를 위해 꾸준하게 모아나가도록 하자.

 

월 적립식으로 50만 원씩 모으면 1년에 600만 원 한도를 채울 수 있다.

연금저축펀드 계좌에 납입만 해놓아도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지만

미래에 연금으로 월 200만 원 이상 받기 위해서는 수익률을 내야 하므로

연평균 수익률과 복리의 효과를 누리기 위해서는 투자가 빠질 수 없다.

 

연금저축펀드 계좌에서는 국내상장된 ETF나 펀드만 살 수 있다.

미국시장은 장기적으로 꾸준히 우상향 할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지금부터 일주일에 한 주씩이라도 매수를 해 나가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