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진화 부부 이혼 예정 선언과 그 이유

tv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 시청자들의 관심과 질타를 동시에 받았던 함소원 진화 부부의 불화설 끝에 함소원이 직접 이혼 소식을 전해왔네요. 악플러들에게 오랜 시간 시달려 온 이 부부는 본인들 뿐 아닌 가족들까지 욕을 먹는 상황을 더 이상 버티기 힘든 상황까지 온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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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 테러에 지친 함소원 진화 부부

함소원 씨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이혼 소식을 알리며 그동안 받은 고통과 악플테러들을 이야기했습니다. 몇 년 동안 지속돼온 상처되는 댓글과 비난속에 지친 듯했습니다. 얼마나 큰 고통과 스트레스 속에 시달렸을지 속내를 전부 다 알 수는 없지만 어느 정도 짐작을 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근거도 없는 지어낸 이야기들을 실제처럼 부풀려 사실화시킨 일들을 많이 겪었던 함소원 부부는 이미 고소를 통해 합의금도 수차례 받아왔다고 하네요. 도대체 왜 그렇게 남을 비방하고 욕해야만 직성이 풀리는 건지 악플러들의 비뚤어진 사상과 남을 파괴하고 싶어 하는 심보를 정말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부러워서 그러는 걸까요? 부러우면 그것에서 그치면 될  것을 왜 사실이 아닌 일이나 작은 실수를 크게 부풀려 그 대상을 끌어내려야만 하는 건지 정작 본인은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러움이나 실수자체가 없는 사람인건지 궁금하네요. 

 

 

가족들까지 피해

본인뿐 아닌 진화와 또 진화의 가족들에게 까지 입에 담기도 무서운 말들을 하는 안티들까지 있다고 합니다. 본인만 사라지면 끝날 줄 알았지만 진화의 부모님에서 모자라 더 나아가 3명의 시누이들까지 피해를 받고 있는 상황을 견디기 힘들어했습니다. 남의 집 귀한 아들이 본인 때문에 이렇게 밑도 끝도 없는 욕설과 비방등 명예훼손을 입어 마음 아파하시는 시부모님을 뵙기 힘들 것 같네요.  이어 함소원 씨는 남편 진화가 본인과 이혼 후 비슷한 나이대의 좋은 집안인 사람을 만나도록 하는 것이 자기가 할 수 있는 마지막예의이고 그간 본인이 남편에게 받은 사랑에 대한 보답이라고 전해왔습니다. 또 앞으로도 가족들을 비방하려면 고소할 수 있게 당당하게 본인 계정으로 사실인 것만 써달라고 요청했네요. 찾아낼 수 없게 허위 사실만 퍼뜨리고 계정삭제하는 행동은 하지 말고 떳떳하게 행동하라는 말도 덧붙였습니다. 

 

마음에 안들면 관심을 끄세요

세상 사람 누구든 본인 마음에 쏙 드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 본인도 누군가에게 마찬가지 일 것이리라 생각됩니다. 서로 의지하고 기대야 살 수 있어서 사람 인(人)의 형태를 갖추고 있다고 어디선가 본 기억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인의 뜻풀이는 '남을 사랑하고 어질게 행동하는 일'이라는 뜻도 존재합니다. 물론 내 가족도 아닌 남까지 모두 사랑하는 일은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본인에 기준과 평가에 맞지 않는다고 하여 그 상대방을 꼭 비난하고 깎아내릴 타당한 이유는 절대로 없습니다. 법에 어긋난 행동을 했다던지 범죄를 저지른 이들은 도덕적 비판을 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하지만 심판은 법이 하는 것입니다. 그 이유를 제외하고는 본인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해서 끌어내리려는 의도를 가지고 거짓 정보를 사실화하여 퍼뜨리는 것은 명백한 범죄입니다.

 

언제쯤, 또 얼마나 더 피해를 보아야만 연예인 비방글과 악성 댓글 다는 사람들이 사라질까요?  더 강력한 처벌법이 도입되길 바라면서 악성 댓글 다시는 분들은 하루빨리 정신들 차리시고 본인 삶이나 잘 살피며 사시길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