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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상 이야기

찹쌀탕수육 배달 후기

by 보소미야 2023.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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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금요일입니다. 저녁은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주문해본 메뉴는 찹쌀탕수육 입니다. 사이드메뉴에 국물떡볶이가 있어 함께 주문해봤는데 배달 주문을 해서 음식을 남기지 않은 적이 없던 저는 오늘 처음으로 음식을 남기지 않았습니다. 오늘부터 이 집은 제 단골입니다.


탕수육의 신이라니 어디 한번보자

마치 피자판 같이 넓직한 박스에 포장이 되있네요. 이웃님들이 포스팅에 어제 탕수육이 많길래 집에가서 먹어야지 다짐했다가 주문했어요...개봉해볼까요? 

 

탕수육 전문점 느낌의 비쥬얼

음 우선 흔히 보던 중화요리집에 탕수육과는 좀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마치 군만두 튀김 같은 길이에 크기도 비슷했어요.

 

짜장면집 탕수육과 다른 육질

오? 평소 탕수육은 중국집에서 짜장면 탕수육 셋트로만 먹어본 저로서는 이런 두툼한 고기를 처음 봤어요.겉바 속촉의 느낌입니다. 소스는 또 왜이렇게 맛있는거죠? 새콤하면서도 달콤하고 그 뒤에는 맛있는 풍미가 느껴지는 소스 맛입니다. 원래 탕수육은 이런 음식이었나요? 여태 저만 몰랐던 걸까요? 너무 맛있었어요.

 

1인분 국물떡볶이

사이드메뉴에 있던 국물떡볶이.1인분에 6천원이었는데 양이 꽤 많고 심지어 메츄리알에 비엔나소세지까지 들어있네요. 저와 같은 동네 거주하는 분이 계신다면 꼭 한번 주문해서 드셔보시기 바래요. 이것도 너무 맛있는거 아니겠어요..? 떡도 많이 들어있고 양도 푸짐하고 무엇보다 엄청 맛있는 떡볶이네요

 

맛있는 거 먹을 땐 너무 행복하죠~ 살이 찔 것 같지만 괜찮아요. 며칠 굶져 뭐..^^

떡볶이 국물에 탕수육 조합

탕수육과 떡볶이를 같이 먹어 볼 일은 거의 없었던 것 같은데 떡볶이 소스에 도톰한 탕수육을 찍어먹으니 이것도 꽤 맛있고 색다르네요!

맛있는 저녁을 먹고 기분좋은 배부름을 느끼면서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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