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글 개수도 많지 않고 허접하기 그지없는 초보인 저의 블로그에 신기한 일이 일어납니다. 우연히 올린 레시피 글 하나가 다음 상단에 노출되면서 티스토리 하루 방문자수 3천 명에 돌파하게 됩니다. 평소엔 고작 50~100명 수준이었지만 10배 가까이 넘어간 숫자에 놀랐어요.
이게 무슨일이죠~? 제 글이 다음 메인에 노출되었어요. 왜 노출이 되었는지 이유는 알 수 없지만 기분은 좋았습니다. 하루 방문자 수가 3천 명을 돌파해 3200명이 방문했어요. 그렇지만 수익에는 큰 영향을 주진 않았습니다. 메인에 노출된 저의 글은 바로!
오이피클 만들기 수제 오이피클 맛있는 오이요리
간단하고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는 반찬중 하나인 오이피클을 만들어 봤어요. 만들기도 너무 쉽고 직접 만들어 먹으면 피자가게에서 주는 피클보다 훨씬 맛있답니다. 오이피클 만들기 수제 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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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오이피클 레시피 였습니다. 무슨 이유로 다음은 제 레시피를 상단으로 데려가 주었을까요? 다음에서 계속 저품질 먹기를 반복하고 원인모를 저품질을 풀어달라는 요청메일도 많이 보내고 답변도 받고 하던 과정에서 다음이 미웠었지만 이 날 만큼은 다음에게 고마웠습니다.
기록적인 방문자 수 였습니다. 물론 블로그 고수님들에게는 훨씬 더 많은 방문자가 있으시겠지만 초보 블로거인 저에게는 놀랍기만 한 처음 보는 숫자였어요. 그다음 날에도 여파가 있었는지 1300명 정도의 방문자수가 찍히더군요. 물론 그다음 3일째부터는 확연하게 다시 줄어들었습니다. 포스팅도 자주 하지 못했고 이것저것 게으름을 피우다 보니 방문자수는 점점 더 떨어지고 있었어요. 이제 다시 마음을 다잡고 블로그에 좀 더 신경 쓰고 포스팅을 열심히 할 수 있도록 마음을 다잡아야 할 것 같습니다.
저처럼 초보이신 구독자님들도 희망을 잃지 마시고 꾸준하게 포스팅을 하시다보면 기분 좋은 날도 올 거라 믿습니다. 아무것도 없는 허접한 저의 블로그도 다음 메인에 노출되었으니까요. 블로그로 수익을 낼 수 있는 방법은 구글 SEO를 잘 지키면서 글 많이 쓰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 인 것 같습니다. 글을 많이 쓰는 연습을 하다 보면 수익이 잘 나는 글쓰기도 뭔지 감이 온다고 합니다. 저는 아직도 그 감이 안 와서 문제입니다만.. 구독자님들은 잘 해내고 계시니 부럽고 존경스럽네요. 저도 언젠가 그런 날이 오길 바라면서 오늘의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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