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라 오디오북-돈의 심리학

 

 

 

 

 

 

 

 

돈의 심리학

『돈의 심리학』은 월스트리트저널에서 10년 넘게 금융과 투자에 대한 글을 써온 칼럼니스트이자 콜라보레이티브 펀드 파트너로 활동중인 모건 하우절의 첫 책이다. 총 20개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다. ‘스토리텔링의 천재’ ‘소설가의 기술을 가진 금융 작가’라는 별명답게 모건 하우절이 들려주는 20개의 투자 스토리는 대단히 매력적이다. 하나하나 실화와 실증에 바탕을 두되 이야기의 재미와 투자의 교훈을 빠짐없이 담아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의 탱크 부대 이야기,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에 관한 빌 게이츠의 고백, LA에서 주차 대행 아르바이트를 하던 시절 페라리에 얽힌 에피소드, 워런 버핏의 놀라운 수익률의 비밀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흥미롭게 전개하여 읽는 이들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또한 그 끝에는 하나같이 감탄을 부르는 탁월한 통찰을 담고 있다. 부에 관한 문제는 결국 학력, 지능, 노력과 직접적 관련이 없으며 돈에 관한 인간의 편향, 심리, 다시 말해 ‘돈의 심리학’과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깨닫게 한다.

저자

모건 하우절

출판

인플루엔셜

출판일

2021.01.13

반응형

                                                                                          

돈의 심리학 -  모건 하우절

 

 

 

요즘 출퇴근길에 짧은 20분 남짓의 시간에도 책을 보고 싶은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하지만 운전을 해야하기에, 고민 없이 오디오북으로 책을 듣기로 결정했다.

그렇게 듣기 시작한 돈의 심리학은 또 다른 나의 최고의 책으로 자리 잡았다.

 

 

 

 

어떤 책인가?

 

일명 소설가의 기질을 가진 금융작가, 스토리텔링의 천재 모건하우절.

 '왜 누군가는 부자가 되고, 왜 누군가는 실패자로 남는가' 

전 월스트리트저널 기자가 수많은 취재와 연구 끝에 깨달은 부의 비밀을 파헤친다.

 

그가 들려주는 20개의 투자스토리는, 하나하나 실화를 바탕을 두며

이야기의 재미와 투자에 대한 교훈을 

빠짐없이 담아냈다.

 

100억원을 남긴 청소부와 하루아침에 파산한 백만장자

무엇이 두 사람의 운명을 갈라놓았을까?

 

투자는 아이큐테스트가 아니다.

첫째로 재무적인 결과는 재능과 노력, 학력등과는 직접적 관련이 없다는 것이다.

둘째는 부의 축적은 과학이나 숫자보다는 심리적 측면이 훨씬 강하다는 것이다.

저자 모건하우절은 두번째 사실에 주목하면서 이처럼 돈과 관련한 심리, 

돈을 대하는 태도같은 스킬을 돈의 심리학이라 칭했다.

 

부자가 되긴 하지만 부자로 남지 못한 워렌 버핏의 친구 이야기,

시간이 지났을 때 가장 중요한 재주는 바로 부자로 남는 것이다.

유리한 고지에 서는 것과 살아남는 것은 전혀 별개의 문제다.

전자는 후자를 필요로 한다. 파국은 피해야 한다. 무슨 일이 있더라도.

 

 당신은 왜 돈을 버는가? 그렇다면, 왜 부자가 되고 싶은가?모건 하우절은 투자에 뛰어들기 앞서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진정한 부의 가치란, 페라리를 갖고자 함이 아니다. 크고 넓은 집이 아니다.바로 원하는 대로 살아가는 힘이다. 이것이 진정한 부의 가치다.

 

하지만 사람들은 부자를 떠올릴때 원하는 만큼 돈을 쓰는 것을 상상한다.백만장자가 되고 싶다고 말하면서 백만달러를 쓰는 상상을 한다.비싼 차를 몰거나 비싼 시계와 명품을 갖는 데서 부의 의미를 찾는다.하지만 그런 만족은 일시적일 뿐이다. 결핍은 다시 찾아오고 반복되기 마련이다.

진정한 부는 원하는 것을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사람들과 원하는 만큼 할 수 있는 능력이다.

이것은 값으로 매길 수 없는 가치이며 그것이야말로 돈이 가져다주는 최고의 배당이다.

즉 '원하는대로 살아가는 힘'인 것이었다.

부란 눈에 보이는 물건으로 바꾸지 않은 금전적 자산이다.

그리고 부의 가치는 소비에 있는 것이 아닌 자유와 독립에 대한 것이다.

원하는 시간을 원하는 대로 쓰며 하고 싶지 않은 일을 하지 않아도 되는 자유,

우리가 돈을 벌고 부자가 되어야 하는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다.

 

이 책은 돈과 부가 무엇을 위한 것인지를 생각하게 만든다.

그리고 어떤 관점으로 부를 추구할 것인지 끊임없이 질문을 던진다.

 

자산부자가 될 것인지, 소비부자가 될 것인지 자신에게 질문을 던져보게 된다.

재정적 성공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모건 하우절은 한마디로 대답한다.

"생존"

언제나 항상 성공하는 사람은 없다. 

어제 잘 되었다고 해서 내일도 잘 된다는 법칙은 존재하지 않는다.

자본주의란 그런것이다.

영원한 행운은 없고, 세상은 친절하지 않다.

그러므로 투자든, 사업이든, 커리어든 상관없이 생존이 전략의 기본 중의 기본이 되어야 한다.

아무리 큰 이익도 전멸을 감수할 가치는 없기 때문이다

 

행여나 방향성 없는 투자로 파산을 한다면 다시는 기회가 없다.

생존하라. 생존을 위한 첫 번째는 바로 '돈의 심리학'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이 책을 읽고 나서 내가 왜 부자가 되고 싶었는지, 부자가 되면 무엇을 하고 싶었는지 

다시 한번 깨우치고 깨달음을 얻은 책이었다.

세상에 확실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세상의 삶 자체가 리스크를 안고 살아가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생존할 수 있는 방향으로 나의 심리를 잘 다스려 부자가 되는 마음가짐으로 살아갈 것을

다짐하게 되었다.

 

 

내꺼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