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스타를 위한 핸드크림으로 출시한 핸드크림을 사용 중이에요. 바리스타는 아니지만 다른 향과 섞이는 걸 좋아하지 않아 만족하며 사용 중입니다. 좋아하는 향수나 바디미스트를 뿌린 후 손에서 또 다른 향이 나길 원하지 않으시는 분들께 무향 핸드크림 추천드려요.
엠디스픽 핸드크림 종류
엠디스픽 핸드크림은 두 가지 종류가 있어요. 흰색의 통은 산뜻하고 촉촉한 타입이고 회 색의 통은 좀 더 무거운 느낌, 농축된 질감입니다.
그에 따른 설명도 다르게 표기되어 있네요. 흰 통의 핸드크림에는 < Fragrance Free & Super Hydration >라는 설명이고 회색의 통에는 < Fragrance Free & Ultra Treatment >입니다. 산뜻한 질감과 더 무거운 질감 두 가지 중 선택할 수 있는데 전 두 가지 다 사용합니다.
이 제품은 향에 민감한 바리스타를 위해 출시한 제품입니다. 커피의 향을 살려야 해서 향이 나는 핸드크림을 바르지 못하고 항상 물이 손에 닿는 바리스타 분들의 손 건강을 위해 탄생한 제품이라 이름자체도 바리스타 핸드크림입니다.
바리스타와는 상관없는 직업을 가진 저이지만 블로그를 포스팅할 때도 손이 건조할 때가 있어 책상 위에 올려두고 한 번씩 발라줍니다. 질감이 끈적이지 않고 흡수도 빠른 편이라 바르고 조금만 흡수해 주면 키보드를 타이핑해도 미끌거리는 느낌 없이 촉촉하게 사용하기 좋았어요.
두가지 모두 사용하는 이유
저의 경우 바디로션으로 이 핸드크림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손이 건조할 때나 물을 만지고 난 후 회색 통(울트라)을 바르고
흰색 통은 바디로션으로 사용해요. 바디용으로는 무거운 질감보다 산뜻한 질감이 저에겐 더 잘 맞고 손은 좀 더 촉촉함이 오래가는
질감이 더 잘 맞았어요. 향에 민감하진 않지만 바디로션이나 핸드크림에서도 향이 나면 제가 좋아하는 바디미스트의 향과 섞이는 걸 원치
않아 무향 핸드크림 검색 후 구매해서 사용해 보았다가 좋아서 몇 통 째 사용하고 있어요. 밥 먹기 전 손을 씻은 후 손은 건조한데 향이 나는 핸드크림을 바르기 싫을 때도 유용했어요.
두 종류 다 용량은 250g이며 질감이나 사용감이 산뜻하고 촉촉함이 오래갑니다. 용기가 펌핑형태로 되어 있어 뚜껑형태의 핸드크림보다 간편하게 사용하기 좋았고 건조함이 심해지는 겨울철에는 울트라로 사용해 주면 좋았어요. 봄철 건조함이 느껴질 때 책상 위나 세면대 옆에 손을 씻은 후 바로 바를 수 있게 두면 손을 건조하지 않고 촉촉하게 유지할 수 있고 특히 향에 민감하신 분들께 더욱 추천드리는 제품입니다.
오늘의 엠디스픽 바리스타 핸드크림 사용후기는 여기서 마무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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